한국 축구, 5월 FIFA랭킹 2계단 오른 54위...AFC 3위

  • 등록 2016-05-06 오후 6:37:37

    수정 2016-05-06 오후 6:37:37

한국 축구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에 올랐다.

한국은 FIFA가 5일 발표한 5월 순위에서 전달보다 2계단 오른 5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중에서는 이란(42위), 호주(50위)에 이어 세 번째다. 일본은 지난달과 같은 57위다.

한국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같은 조에 편성된 나라들의 순위를 살펴보면 이란(42위), 우즈베키스탄(66위), 중국(81위), 카타르(83위), 시리아(110위) 순이다.

아르헨티나가 2개월 연속 1위를 지켰다. 그 뒤를 이어 벨기에, 칠레, 콜롬비아, 독일,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 우루과이, 잉글랜드가 톱10을 이뤘다. 다음달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스페인이 6위, 체코는 29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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