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뉴페이스 `닥터 스트레인지`, 영미권 시사회 반응 뜨거워

  • 등록 2016-10-25 오후 2:55:12

    수정 2016-10-25 오후 3:06:20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김병준 기자] 북미에서 11월4일(현지시간) 개봉하는 마블의 신작 ‘닥터 스트레인지’가 시사회를 통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미국보다 약 열흘 앞선 25일 전야에 개봉한다. 영국, 대만 등 국가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이날 전야부터 상영을 시작한다.

한편 24일 잉글랜드 런던에 있는 웨스트민스터 대성당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를 연출한 스콧 데릭슨 감독을 비롯한 베네딕트 컴버배치, 레이첼 맥아담스, 틸다 스윈튼, 매즈 미켈슨 등 주연 배우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TCL 차이니즈 시어터에서 LA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영미권 평론가들은 마블 히어로 무비의 전형적인 공식을 따르는 줄거리 면에서 다소 아쉬움은 있지만, 캐릭터 소개가 탄탄했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컴퓨터그래픽(CG)를 기반으로 한 시각효과, 마이클 지아키노의 영화 음악, 컴버배치와 틸다의 연기력에는 이견 없이 극찬을 쏟아냈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크게 다친 천재 외과의사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가 현자 에이션트 원(틸다 스위튼)을 만나 강력한 마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는 히어로 무비가 공유하는 세계관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제3국면(페이즈 3)의 두 번째 작품이다.

올해 4월 국내에서 개봉한 제3국면의 첫 번째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867만7249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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