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덱스터 인수 추진 중 아니다" 부인

  • 등록 2019-01-11 오후 4:14:44

    수정 2019-01-11 오후 4:14:44

덱스터 공동제작 ‘신과 함께-인과 연’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CJ ENM이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을 부인했다.

CJ ENM은 11일 덱스터스튜디오 인수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일부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처럼 덱스터스튜디오의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 다만 회사는 “드라마, 영화 등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적 투자 및 전략적 합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덱스터스튜디오 주가는 전일대비 830원(16.15%) 오른 5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 ENM의 인수설로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덱스터가 피인수를 부인하면서 하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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