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병원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 포터블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2019년 10월 전제품 라인업의 FDA와 CE 인증을 획득해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디알젬은 WHO의 권고기준 출력인 32KW 이상 X-Ray 시스템 누적생산량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전세계 93개 국가의 200여개 의료기기 딜러사와 거래중이며 지난해 수출비중은 76.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7일 영국 의료장비 유통업체향으로 63억원 규모의 모바일 X-Ray 장비 TOPAZ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단일 국가보험인 영국 NHS가 최종수요처인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조건 그리고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해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대비 204%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