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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젬, 코로나19 여파로 X-Ray 장비수요 급증-DB

  • 등록 2020-04-08 오전 7:30:26

    수정 2020-04-08 오전 7:30:26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DB금융투자는 8일 디알젬(263690)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현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검사목적으로 병원보건소 DT진료소 등에서 모바일 포터블 X-Ray 장비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2019년 10월 전제품 라인업의 FDA와 CE 인증을 획득해 적시에 제품을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디알젬은 WHO의 권고기준 출력인 32KW 이상 X-Ray 시스템 누적생산량은 글로벌 1위 기업으로 전세계 93개 국가의 200여개 의료기기 딜러사와 거래중이며 지난해 수출비중은 76.8%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7일 영국 의료장비 유통업체향으로 63억원 규모의 모바일 X-Ray 장비 TOPAZ를 공급한다고 공시했다”며 “한국과 마찬가지로 단일 국가보험인 영국 NHS가 최종수요처인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Ex-works(구매자의 물류비 전액부담와 유리한 대금결제 조건 선급금 40%, 출고전 60%)을 감안하면 X-Ray장비는 공급부족 상태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유 연구원은 “올해 사업계획상 매출액은 740억원이었으나 유럽 및 북미 수출증가로 상반기내 조기달성이 기대된다”며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330억원과 유사하다면 연간 매출액은 1070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우호적인 환율과 공급부족으로 인한 유리한 계약조건 그리고 제한적 판관비 증가로 영업레버리지가 발생해 영업이익은 139억원으로 전년대비 204% 늘어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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