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제지의 대주주가 보유지분을 장내에서 대거 처분했다.
4일
무림제지는 대주주이자
세림제지 사장인 이동윤씨와 그의 아들인 준석씨가 보유한
무림제지 지분 40만2500주 전량을 최근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동윤 사장은 이동욱
무림제지 회장의 동생으로 이번에 매각한 지분은 전체 발행주식 201만주의 20%를 넘는 물량이다.
무림제지 관계자는 "지분을 처분한 배경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면서 "이같은 대주주 지분변동을 조만간 증권업협회에 신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