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내일 전국 비·눈…추위는 차츰 물러가

  • 등록 2015-02-28 오전 9:14:51

    수정 2015-02-28 오전 9:14:51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2월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전국이 차차 흐려지다가 늦은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에는 남부지방에도 비 또는 눈(강수확률 60∼80%)이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밤부터 내일(3월 1일)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이면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 중이며, 그밖의 지역에서도 비나 눈이 내리기 전까진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각종 화재예방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5∼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의 높이를 보이겠다.

예상 적설량(28일 5시∼3월 1일 24시)은 제주도산간·북한 2∼7㎝, 전라남북도동부내륙·경남내륙 1∼5㎝, 중부지방·제주해안과 남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서해5도·울릉도·독도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28일 5시∼3월 1일 24시)은 제주도 10∼30㎜, 전라남도·경상남도 5∼10㎜, 중부지방·전라북도·경상북도·서해5도·울릉도·독도·북한 5㎜ 내외 등으로 전망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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