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돌아왔다’ 타이틀리스트, TSR 드라이버 전세계 동시 출시

  • 등록 2022-09-23 오후 4:22:36

    수정 2022-09-23 오후 4:22:36

타이틀리스트 TSR 드라이버(사진=타이틀리스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2년마다 새로운 모델을 선보이는 타이틀리스트가 신제품 드라이버 TSR(3종)을 23일 전세계 동시 출시한다.

TSR은 빠른 볼 스피드를 목표로 한 타이틀리스트 스피드 프로젝트(Titleist Speed Project)에서 탄생한 드라이버답게 모든 골퍼들에게 더욱 빨라진 스피드와 더 길어진 비거리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드라이버이다.

이번 TSR 시리즈는 TSR2, TSR3, TSR4 총 세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골퍼들의 다양한 선호도와 퍼포먼스를 고려해 모델별로 각각 다른 성능과 옵션을 제공한다.

TSR2는 ‘압도적인 스피드’와 ‘높은 관용성’을 겸비한 완벽한 조합의 ‘최대 비거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TSR3는 슈어핏 CG 트랙 무게추 시스템으로 더욱 세밀하고 정교하게 구질과 무게를 조절할 수 있으며, TSR4는 더 긴 비거리를 위해 스핀 감소가 필요한 골퍼에게 적합한 드라이버이다.

향상된 공기역학과 다양한 두께로 설계된 새로운 페이스 디자인, 그로 인해 더욱 빨라진 볼 스피드와 강력한 임팩트 그리고 뛰어난 관용성을 경험할 수 있다. 골퍼들이 선호하는 타구음과 타구감을 조화롭게 집약했으며, 항공 소재 티타늄을 사용해 뛰어난 강도와 탄성력으로 최대 스피드를 구현했다. 엄격한 관용성 테스트를 통해 이를 검증했고, 슈어핏 CG 트랙 무게추 시스템으로 골퍼가 직접 자신의 구질에 맞게 구질, 무게를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지난달 김주형(20)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TSR 드라이버를 사용해 첫 우승해 퍼포먼스가 입증됐다. 김주형은 “TSi3를 오래 사용해왔고 매우 만족하고 있어서 바꿀 생각이 없었지만 TSR를 쳐보고 난 후 생각이 바뀌었다. 어떠한 샷을 구현하든 페어웨이로 안착하는 일관적인 샷은 물론, 바람이 많이 부는 환경에서도 나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도 서요섭(26)이 TSR3 드라이버를 사용해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과 LX 챔피언십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PGA 투어 선수 80명과 코리안투어 선수 42명이 TSR 드라이버를 사용하며 퍼포먼스를 입증하고 있다.

타이틀리스트 측은 “TSR 시리즈가 공식 출시 전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타이틀리스트 피팅 센터 및 전국 타이틀리스트 공식 클럽 피팅 대리점에서 TSR 드라이버 피팅을 받으며,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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