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눈광 지웠다…김아영, '웰컴투 삼달리' 살리는 신스틸러

  • 등록 2023-12-12 오후 6:06:00

    수정 2023-12-12 오후 6:06:0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아영의 JTBC ‘웰컴투 삼달리’ 촬영 현장을 담은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AIMC 공식 인스타그램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 매력적인 캐릭터 ‘고은비’가 김아영을 만나 첫 방송부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 가운데 김아영의 소속사 AIMC는 김아영의 ‘웰컴투 삼달리’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아영은 컬러 브릿지로 포인트를 준 헤어와 스타일리시한 룩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 특별히 예쁘장한 비주얼과 묘하게 어우러진 도도함은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아영은 촬영이 시작되면 배우의 아우라를 뽐내며 연기에 집중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촬영 중간 중간 쉬는 시간에는 무장해제되는 귀여움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저격했다는 전언이다.

‘웰컴투 삼달리’에서 김아영은 톱 포토그래퍼 조은혜로 활동하고 있는 조삼달(신혜선 분)의 세컨드 어시스턴트 ‘고은비’로 분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했다. 조삼달이 퍼스트 어시스턴트 방은주(조윤서 분)로 인해 논란이 되며 어려움을 겪게 되자 꿋꿋하게 조삼달의 곁을 지키며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 것. 고은비는 기자들이 조삼달과 관련된 악성 기사를 보도하기 위해 취재를 요청하자 ‘우리 작가님은 그런 적 없다’며 선 긋기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힘들어하는 조삼달에게 전화해 투덜투덜하면서도 그를 살뜰히 챙기며 따뜻함을 더했다.

이렇듯 털털하면서도 시원시원한 매력과 함께 쿨내 진동, 멋쁨 폭발하는 역대급 매력캐를 완성하고 있는 김아영. 걸크러시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김아영 표 고은비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고 있는 그가 남은 이야기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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