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 누보`는 신세계백화점에서만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1000병이 판매됐다. 반면 보졸레 누보는 200병만이 팔렸다.
`막걸리 누보`의 인기 이유로 신세계백화점은 막걸리 열풍과 유기농 햅쌀로 만든 막걸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꼽았다. 또 막걸리 용기를 유리병으로 사용한 고급화 전략도 들었다.
신세계백화점은 기존에 준비했던 2000병이 오는 16일 본 판매시작 전에 매진이 될 것으로 예상돼 물량을 3000병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막걸리 누보의 현재 예약판매가 예상을 뛰어넘고 있다" 며 "앞으로 매년 11월경에 햅쌀로 만든 막걸리 누보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