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블리' 공효진, 욕쟁이 변신···"연습 No! 타고났다"

  • 등록 2013-04-08 오후 1:30:25

    수정 2013-04-08 오후 2:22:29

공효진(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공효진이 욕설 연기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8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 제작 인벤트 스톤) 제작보고회에서 사회자 박경림은 “영화에서 욕을 가장 차지게 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고 이에 윤여정·윤제문·박해일·진지희 등 배우들은 만장일치로 공효진을 지목했다.

공효진은 욕설 연기에 대해 “타고난 것 같다. 연습해서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데뷔 초부터 욕을 차지게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이번 작품에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욕설 연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영화에서 공효진의 딸로 출연한 진지희 역시 “엄마가 삼촌들에게 욕을 굉장히 많이 했다. 삼촌들이 불쌍할 정도였다. 저도 영화에서 욕을 좀 한다. 엄마 닮아서”라고 맞장구쳤다.

공효진은 영화 ‘고령화가족’을 택한 이유로 욕설 연기를 꼽기도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욕을 하는, 굉장히 폭력적인 캐릭터다”라고 맡은 역할을 설명한 그는 “시원하게 욕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고 말했다.

영화 ‘고령화가족’은 인생의 막다른 길목에 선 세 남매가 나이 든 엄마의 집으로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천명관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 윤여정이 자식농사에 실패한 엄마 역할을 맡았으며 윤제문과 박해일, 공효진이 문제 많은 세 남매로 분했다. ‘파이란’(2001), ‘역도산’(2004),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무적자’(2010) 등을 연출한 송해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고령화가족’은 5월 개봉 예정이다.

‘고령화가족’의 주역들. 사진 왼쪽부터 배우 박해일, 송해성 감독, 배우 윤여정, 진지희, 공효진, 윤제문.(사진=한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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