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초아국수' 찾아간다…새 모바일 예능 '간판스타'

  • 등록 2017-02-06 오전 11:55:46

    수정 2017-02-06 오전 11:55:46

‘간판스타’(사진=모모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타가 자신의 이름과 동일한 상호명을 사용하는 소규모 사업장을 찾아가는 내용의 독특한 리얼리티 예능이 선보인다.

모바일 미디어 기업 ㈜모모콘은 웹예능 채널 MOMO X를 통해 ‘간판스타’라는 신규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간판스타’는 우리 주변 이웃의 삶을 재조명하고 지역 내 작은 가게에 도움을 전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지난해 10월 기준 국내 자영업자 수는 570만 명에 이르렀다. 10명 중 7명이 5년 안에 가게 문을 닫는 실정이다. ‘간판스타’는 어려운 경기에도 묵묵히 생계를 꾸려 나가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가게를 찾은 스타들의 난데없는 상황극을 통해 웃음폭탄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초아, 이상민, 정찬우, 하하가 각각 ‘초아 국수’, ‘이상민 세탁전문점’, ‘찬우네 왕족발·보쌈’, ‘하하 포차’ 가게에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간판스타는 오는 7일 공개되는 초아 편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MOMO X의 네이버 TV, 페이스북, 유튜브, 피키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채널 MOMO X는 그동안 스타가 자신의 물품을 거래하기 위해 직거래에 나서는 ‘연예인 중고나라 체험기:개이득’과 뮤지션이 일반인 차량 블랙박스를 깜짝 방문하는 ‘블랙박스 라이브’ 등 스타와 일반인의 만남을 통한 새로운 예능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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