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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글로벌 콘텐츠로의 사업확장도 준비 중이다. ‘태양의 후예’ 제작자 서우식 대표와 함께 설립한 바른손씨앤씨는 백미경 작가, 김정식 감독의 ‘힘쎈여자 강남순’을 제작 중이고, 다큐멘터리 및 방송용 영상콘텐츠 전문 제작사 씨유미디어그룹과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성장 가능성이 큰 아시아 콘텐츠와 아시아적 요소를 담아낸 할리우드 콘텐츠의 영화와 시리즈 프로젝트들을 협업하여, 아시아 내 글로벌 제작 및 유통력을 갖춘 회사로 영역을 넓힌다.
박진홍 바른손이앤에이의 대표는 “시장과 관객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가치 있는 작품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 콘텐츠 산업에 활기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더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K-콘텐츠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