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액셀러레이터 ‘스타트업팜’ 대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 등록 2017-03-25 오전 8:44:47

    수정 2017-03-25 오전 8:44:4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브라질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이자 남미 전역 10대 대표적인 유명 액셀러레이터중 하나인 ‘스타트업팜(StartupFarm)’ 대표 알란 레이트가 24일 오후 방한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가 브라질 및 남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한국 스타트업들과 멘토링 및 1:1 비즈니스미팅을 주선하기 위해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스타트업팜’은 구글, IBM, 비자카드, 마이크로소프트의 남미 주요 파트너이기도 하다.

브라질 최고의 액셀러레이터이자 남미 전역을 대표하는 10대 액셀러레이터중 하나로, 249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여 현재 보육기업들 총 가치가 1조 원에 육박한다.

알란 대표는 평소 한국의 스타트업들과 스타트업 생태계, 한국 문화와 IT 발전의 속도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금번 방문을 통해 브라질 및 남미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스타트업들을 최대한 많이 만나고 비즈니스 모델 및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준비된 스타트업이 진출 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스타트업팜은 현지에서 유통판매자들 및 VC들과 최대의 네트워크를 갖고 있기도 하여 한국 스타트업들이 현지 진출 시 단순 멘토링 및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업관계자들과 미팅을 쉽게 주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백세현 글로벌협력실장은 “작년 7월 캐나다 도시 경제발전연합회 칼 비엘 회장의 도움을 통해 알란을 처음 소개받고 지난 8개월간 협업방안을 모색해오던 차에 한국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이 크고 한국 스타트업의 브라질 및 남미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서 기대가 된다”면서 “3일간 방한 일정 속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의 남미 진출에 도움이 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왼쪽부터 알란레이트대표, 칼 비엘 회장, 레나타매니저, 백세현 실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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