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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지수에 HMM·하이브·SKC·녹십자 4종목 편입

현지시간 11일 정기변경
현대해상, 오뚜기 등 7종목 편출
  • 등록 2021-05-12 오전 8:02:50

    수정 2021-05-12 오전 8:29:59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지수 정기 변경으로 HMM(011200), 하이브(352820), SKC(011790), 녹십자(006280) 등 4종목이 편입됐다. 현대해상(001450), 한화(000880), GS리테일(007070), 삼성카드(029780), 롯데지주(004990), 한국가스공사(036460), 오뚜기(007310) 7종목은 편출됐다.

MSCI는 11일(현지시간) ‘2021년 5월 반기 리뷰’ 결과를 이처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총 종목수는 103개로 줄어든다. 변경된 지수는 오는 28일부터 적용돼, MSCI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펀드는 5월 27일 종목 교체(리밸런싱)에 나설 예정이다.

지수 변경에 따른 예상 편입금액은 HMM은 4690억원, 하이브는 1260억원, SKC는 1610억원, 녹십자는 1260억원 수준이다. 11일 종가 기준 HMM의 시가총액은 15조3000억원, 하이브는 9조000억원, SKC는 5조3000억원, 녹십자는 4조4000억원 수준이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MSCI 구성종목 변경 관련 대표적인 투자전략은 리뷰일 매수 후 변경일(리밸런싱 당일) 매도”라면서 “과거 성과는 양호했는데, 절대 및 상대수익률 평균은 2007년 이후 각각 5.3%, 6.3%포인트”라고 설명했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또한 “작년 이후로 정기변경 발표일부터 리밸런싱일 기간 동안 편입/편출 종목들의 수익률 괴리는 평균 18%였다”면서 “현재 시점에서 편입종목 롱, 편출종목 숏 포지션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다”고 판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편출 종목 중심 변동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편출 종목의 경우 편출이 확정될 경우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편입 종목의 긍정적 영향 대비 클 것으로 보인다면서 편출 종목의 경우 현재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MSCI는 글로벌 지수 업체로, MSCI 지수에 편입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MSCI 지수 변경은 5월과 11월에는 반기 리뷰, 2월과 8월의 분기 리뷰로 1년에 4번 진행된다. 시가총액과 유동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새로 편입하거나 제외할 종목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통상 반기 변경 때 분기 변경 보다 기준이 낮아 편출입 종목의 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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