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 졸업입학] 사회초년생에겐 `가방`이 최고!

주머니 사정이 걱정이라면 잡화류 적당
IT기기 수납 가능한 `아이패드 케이스`
정장에 포인트 `넥타이` `양말`도 제격
  • 등록 2012-02-17 오전 8:52:41

    수정 2012-02-17 오전 8:52:41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야흐로 졸업, 입학철이다. 이맘때면 자녀와 친척, 지인 등의 새 출발을 축하하기 위해 간혹 선물이 필요하다. 의미도 있고 받는 사람이 원하는 선물이라면 좋겠지만 주머니 사정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이라면 가방, 지갑, 넥타이 등 잡화류가 무난하다. 옷은 개인에 따라 취향 차이가 크고 사이즈도 천차만별로 다른 반면, 가방은 상대적으로 고르기 쉽기 때문이다. 받는 사람도 다양한 의상에 매치할 수 있어 실패 가능성도 낮다.

▲제일모직의 니나리치 남성 액세서리 `아이패드 케이스`.
요즘 선물의 대세는 디지털 관련 제품. 개인용 스마트 기기열풍에 따라 졸업입학 선물 트렌드도 바뀌었다.

제일모직의 니나리치는 IT도구로 업무를 처리하는 스마트 비즈니스맨들이 늘고 있는 만큼 `아이패드 케이스`를 선물 아이템으로 추천했다.

니나리치 남성 액세서리 아이패드 케이스는 요철감이 있는 엠보 구조의 가죽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할 뿐 아니라 충격흡수용 쿠션이 내장돼 있어 아이패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 뒷면에 오픈포켓이 있어 서류나 명함 등을 쉽게 수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네이비나 그린, 레드 등 원색을 사용해 신입사원의 산뜻한 느낌도 강조할 수 있고 따로 가방에 넣지 않고 들고 다녀도 멋스럽다. 가격은 17만9000원이다.

▲엠비오의 `가죽 스트랩 브리프케이스`.
서류나 수납할 내용물이 많다면 엠비오의 `가죽 스트랩 브리프케이스`(32만9000원)가 적합하다.   고급 가죽의 부드러운 재질의 이 가방은 전형적인 서류 가방 색상인 블랙이나 네이비가 아닌 깊이감 있는 브라운을 사용해 젊은 감각을 더했다.

같은 가죽의 긴 스트랩을 부착할 수 있어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세련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이 부담이라면 의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넥타이를 선물하는 것도 방법이다. 기존 직장인들이 많이 매는 블랙이나 다크 브라운이 아닌 화사한 색상이나 스트라이프 무늬의 넥타이도 좋은 선물 아이템이 된다.  
▲토리버치 `리바 클러치`.
여성이라면 회사와 여가 생활에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토리버치 `리바 클러치`가 제격이다.

토리버치의 대표 아이템인 리바 클러치는 직사각형의 심플한 형태에 중앙 부분의 금장 로고 장식과 골드 체인으로 무채색이 많은 정장에 포인트로 착용하기에 적합하다.   또 클러치 안쪽 공간이 지퍼로 구분돼 소지품을 분리, 수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높다. 가격은 73만원.

 
▲정장에 `넥타이`나 `양말`, `가방`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신입사원의 풋풋함을 살릴 수도 있고 개성 있는 스타일링까지 연출할 수 있어 사회에 첫발을 디디는 사회초년생들의 졸업 선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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