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아라 등 할리우드 스타, 시애틀 아동병원 방문

  • 등록 2015-12-24 오후 4:54:12

    수정 2015-12-24 오후 4:54:12

할리우드 스타의 크리스마스 선행
[이데일리 스타in 한주홍 객원기자]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프랫과 가수 시아라, 미식축구선수 러셀 윌슨 커플이 시애틀 아동병원을 찾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세 사람이 22일 시애틀 아동병원과 오데사 브라운 아동병원을 찾아 입원한 어린이 환자들과 그들의 부모를 만나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병원을 찾아 시아라 커플, 어린이 환자들과 함께 찍은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크리스 프랫은 사진과 함께 “시애틀 아동병원에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 수많은 멋진 어린 친구들과 그들의 부모를 만났다. 멋진 커플인 러셀 윌슨과 시아라와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연휴에 집에 있을 수 없는 많은 어린 친구들을 위해 기도한다”고 따뜻한 마음씨를 뽐냈다.

시애틀 아동병원 역시 공식 트위터에 크리스 프랫이 병원을 찾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크리스 프랫은 인형을 손에 든 채 병상에 누운 아기 환자를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

시애틀 병원에 따르면 러셀 윌슨은 매주 봉사활동으로 이곳을 찾고, 22일에는 연인 시아라, 크리스 프랫과 함께 방문해 어린이 환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한다.
할리우드 스타의 크리스마스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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