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준 예비후보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일산 발전 마중물"

고양(병) 김재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기회발전특구 산업부 고시에 '환영' 입장
  • 등록 2024-02-09 오전 8:43:18

    수정 2024-02-09 오전 8:43:18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국회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청와대 마지막 춘추관장 김재준 예비후보가 고양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김재준 예비후보.(사진=정재훈기자)
오는 4월 치러지는 22대총선 경기 고양(병)에 출사표를 던진 김재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최근 “고양시 일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세제,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혜택으로 기업투자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다”며 “근로자의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 지원에 따라 인재양성 및 취·창업, 지역 정착으로 이어지는 혁신성장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 진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마선언을 열면서 기회발전특구 유치 공약을 발표했던 김 예비후보가 이번에 재차 이를 강조한데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달 29일 ‘기회발전특구의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 제정고시(안)’를 행정예고 하면서다.

김 예비후보는 “기회발전특구는 투자의향이 있는 국내·외 모든 기업들에게 적용되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구지정 자체가 고양특례시의 일산을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자족도시로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추진하는 경제자유구역도 중요하지만 일산테크노밸리의 기업유치와 방송영상밸리, 대곡역세권의 성공적 개발까지 일산을 일자리와 기업이 넘치는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기회발전특구지정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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