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분기 실적 모멘텀으로 주가 레벨업-다올

  • 등록 2024-05-22 오전 7:58:31

    수정 2024-05-22 오전 7:58:31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22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2분기 실적 모멘텀이 주가를 한 단계 레벨업 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3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5만3000원이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현대차 최대 SUV 모델 사이클이 집중된다”며 “세단비중 축소와 동시에 싼타페, 팰리세이드가 각각 30만대, 15만대 체재 전환되고 있고 각각 사상 최대 볼륨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의 키 드라이버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임단협을 통한 인건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파업을 통한 주가훼손은 최소화 돼 왔다”며 “하반기 영업일수 축소를 반영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15조5000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동사는 밸류에이션과 수익성간 미스매칭이 심화하고 있다”며 “올해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14.6%로 추정하며, 이론적 주가순자산비율(PBR) 1.5배에 도달하기 위한 추가적인 주주환원 강화 정책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현재 Net Cash는 16조원을 상회하고 충분한 현금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 본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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