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켙 소라' 제작사, 배우 류비와 전속계약

  • 등록 2024-04-02 오후 6:21:54

    수정 2024-04-02 오후 6:21:54

류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류비가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메리고라운드컴퍼니 김동호 이사는 “최근 배우 류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류비가 더욱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류비는 지난 2015년 연극 ‘동작그만’으로 데뷔, 각종 연극 및 뮤지컬과 영화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지난 2023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출연작 ‘비밀의 화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떡상각’에 고정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고라운드는 류비를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후에도 재능과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영입을 계획, 연예계 전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CJ ENM 출신의 김지욱, 임우식 PD가 주축이 되어 만든 콘텐츠 기획사로 설립 후 첫 작품으로 ‘슈퍼마ㅤㅋㅔㅌ 소라’를 론칭, 남다른 이슈를 만들어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걸그룹 카라의 데뷔 15주년 기념 여행기를 담은 ‘나만 없어, 카라’를 선보이는 등 콘텐츠 시장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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