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데이터 활용, 국내 최초 AI에이전트 유니콘으로 성장할 것"

라이너, 구글 지원 프로그램 선발된 'AI 스타트업'
김진우 대표 "목표는 글로벌…美 빠르게 진출할 것"
  • 등록 2024-04-21 오전 11:41:29

    수정 2024-04-21 오후 7:05:28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라이너의 목표는 처음부터 글로벌 서비스였습니다. 단순 정보 나열이 아니라 개인의 요구에 맞춰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올해 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Korea): AI 퍼스트’에 최종 선발된 라이너의 김진우 대표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라이너는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김진우 라이너 대표. (사진=라이너)
초개인화 AI 에이전트 서비스에 대해 김 대표는 “목표 수행을 위해 필요한 과정들을 사람의 개입 없이도 자율적으로 추론하고 의사결정을 해 여러 도구를 사용해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I 에이전트는 고차원의 수행능력을 갖춘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상의 다양한 생활 영역부터 업무 영역까지 이용자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AI 에이전트는 IT업계에선 이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서비스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지난해 11월 “AI 에이전트는 더 많은 학습 기회를 열어준다”며 “AI 에이전트로 인해 5년 안에 모든 게 완전히 바뀔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토마스 쿠리안 구글클라우드 최고경영자(CEO)도 최근 ‘구글클라우드 넥스트 2024’에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라이너는 국내에서 지난해 최초로 라이너 AI 워크스페이스를 선보이며 자율 AI 에이전트라는 기술을 알렸다. 라이너는 깊이 있게 지식을 탐구하는 학생들을 비롯해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신뢰도 높은 정보를 탐색, 습득해야 할 때 생산성을 극대화해주는 AI 에이전트”라고 설명했다.

이들 유저들의 이용 경험은 라이너의 최대 강점이라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라이너의 핵심 강점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다. 각 분야의 전문가인 유저들이 중요한 정보에 직접 하이라이팅하고 자료를 요약·저장하고 있어 검증된 양질의 데이터가 매일 쌓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명확한 출처를 제공해 다른 생성형 AI 서비스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할루시네이션(환각현상)에 대한 문제들을 보완하고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22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라이너는 해외에서 이미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올랐고 올해도 벤처캐피털 앤드리슨호로위츠가 발표한 가장 인기있는 ‘생성형 AI 소비자 앱 톱(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이미 미국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라이너는 미국 유저는 유료 구독자 중 60%, 전체 유저 중 글로벌 유저의 비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김 대표는 “최대 시장인 미국에 빠르게 진출해 그 시장에 맞는 비즈니스 공식을 습득하는 것이 성공전략이라고 본다”며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선정을 계기로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유니콘’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21년 시작된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에게 구글의 체계적이고 특화된 지원을 제공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은 올해 AI 열풍에 발맞춰 국내 AI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했으며 라이너 등 7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채수빈 '물 오른 미모'
  • 칸의 여신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