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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장서윤기자] 사극 MBC '이산'에 이어 현대물로 브라운관에 돌아올 탤런트 한지민(27)이 작품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3일 충청북도 청주 청주국제공항에서 진행된 SBS 수목드라마 '카인과 아벨'(극본 박계옥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한지민은 "내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카인과 아벨'은 병원을 둘러싼 권력 다툼 속에서 천재의사인 동생과 그의 그늘에 가린 형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극중 한지민은 탈북자로 천재 의사 초인(소지섭 분)을 사랑하는 오영지 역을 맡았다.
한지민은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촬영한 작품인만큼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작비 75억원 규모의 '카인과 아벨'은 중국 현지 로케이션에 이어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서도 촬영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오는 18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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