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4850억원, 영업이익은 17.4% 늘어난 36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유지류를 제외한 전 사업부문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업이익률은 원가율 개선으로 지난해 보다 0.8%포인트 상승한 7.4%를 예상했다.
특히 그는 “면류에서의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7월 20일 출시된 진짜장은 월 30억원 수준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1300원으로 진라면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80% 가까이 높다. 10월 21일에는 진짬뽕을 출시하면서 국물 성수기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소비자가격은 1370원으로 진짜장과 함께 프리미엄 제품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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