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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17일 하루 평균 가입자 수는 7만3000명으로, 이전 60일간의 일평균보다 102% 증가했으며 지난달 26일과 27일의 가입자 수는 10만명에 육박했다. 계정 공유를 금지하면 구독을 아예 끊을 것이라는 예상이 빗나간 것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지난달 23일 “가구 구성원이 아닌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월 추가 요금 7.99달러(약 1만500원)를 지불해야 한다. 아니면 새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공지했다.
그동안 넷플릭스 가입자는 같이 사는 가족 외에 타인들과도 계정을 함께 쓸 수 있었는데, 이제 추가 비용을 내거나 새 계정을 만들어 가입하도록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