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목표가 상향/고려아연 하향 등 삼성모닝미팅

  • 등록 2001-08-27 오전 10:35:48

    수정 2001-08-27 오전 10:35:48

[edaily] 다음은 27일 삼성증권의 모닝미팅 뉴스속보 내용입니다. [수익추정 변경] * 엔씨소프트 : 12개월 목표주가 145,000원에서 152,000원으로 상향조정; 2001년, 2002년 EPS 0.4%, 8% 상향조정 24일 개최된 IR 참관후 더욱 다양해질 게임제품군과 예상되는 매출증가를 감안, BUY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적정주가를 상향조정함. IR에서는 1) 향후 게임개발일정 및 게임, 2) 일본내 조인트벤쳐 파트너, 3) 재무부분이 소개됨. 특히 게임개발 일정에서 기존에 알려진 게임 이외에 "Lineage, the Age of Lord British"가 소개됨. 동게임은 2002년중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이기에 2002년, 2003년 매출액을 6%, 11% 상향조정하며, EPS도 각각 0.4%, 8% 상향조정함. <8월 25일 국내 기관투자가 및 해외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 고려아연 : 12개월 목표주가 28,000원에서 21,000원으로 하향조정 ; 2001년, 2002년 EPS 14%, 13% 하향조정; BUY 투자의견 유지 아연가격의 약세를 고려할때 하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익전망과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함. 하지만, 현주가대비 26% 추가 상승여력이 있어 BUY 투자의견 유지. LME 평균 톤당 아연가격을 2001년에 985달러에서 908달러로, 2002년은 1,100달러에서 1,000달러로 하향조정하였음. 아연가격은 세계경제 부진으로하향조정하였지만2002년에는 회복될 것으로 보임. 한편, 3/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성으로 2/4분기 대비 52% 감소할 것으로 보이나, 작년 3/4분기 대비로는 54% 증가할 것으로 보여 전반적인 영업이익 증가 추세는 이어질 전망임. <8월 24일 오후 국내 기관투자가에게배포된 자료임> * 삼성전기 : 2001년, 2002년 EPS 27%, 16% 하향조정 예상보다 저조한 7~8월 수주실적 및 전반적인 수요회복 지연을 반영하여 2001년, 2002년 EPS를 각각 1,686원 및 3,351원으로 하향조정함. 하반기 실적이 상반기에 비해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셋톱박스 등 13개 제품군의 구조조정 관련비용도 수익성을 둔화시킬 전망. 향후 경기가 회복하더라도 손익분기점의 상승으로 (2000년 대규모 설비확장으로 인한 고정비용 증가 및 판매단가 하락) 수익성 회복은 지연될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뉴스코멘트] * 전일 미국시장 동향 - CISCO : 첨단기술주들의 상승세로 DJIA와 NASDAQ은 각각 1.9%와 4.0% 상승함. 동사는 전 사업부문의 구조조정 발표와 실적수준의 양호가 호재로 작용하여 기술관련주들을 견인하며 18.3% 상승함. - QUALCOM INC : 필립스사 CEO의 반도체시장 바닥론과 골드만삭스의 긍정적 향후전망 의견에 힘입어 동사의 주가는 5.0% 상승함. * 최근 도시바 등 일 반도체 업체 인력 등 메모리사업 구조조정 추진하나 궁극적으로 메모리사업 포기 예상 - 일본 메모리 반도체업체가 01년 상반기 영업이익이 악화되면서 전면적인 인력 등 구조조정을 시행할 것이라고 요미우리 등 일본 신문이 26일 발표함. 이 보도에 따르면▲히다찌 : 2만여명 감원, ▲도시바 : 2만여명 감원 (전체인력의 10%), 삼성전자/인피니온에 메모리사업 인수 제의설, ▲후지쯔 : 1.6만명(전체인력의 9%), ▲NEC : 4천명 감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함. - 당사 리서치는 일본 반도체산업중 메모리사업은 일부 플래시메모리와 특정업체 (엘피다)를 제외하고는 금번 불황기에 현저하게 경쟁력이 후퇴할 것이라고 판단함. 이는 일본업체가 1) 한국,대만업체와의 원가경쟁력(특히 제조능력) 열세 지속, 2) 98년이후 메모리 투자 부진, 3) 인력 등 구조조종 지연, 4) D램 사업 지속 영위에 대한 근본적 회의가 내재되어 있기 때문임. - 이러한 틈새를 대만 반도체업계가 고스란히 시장점유율 확대의 기회로 이용하려는 전략이기 때문에 대만 D램업체간 통합이 지연될 것으로 보임. 도시바의 메모리사업분사(D램 시장 점유율 약 6%)에 대한 삼성전자,인피니온은 1) 자사의 현 CAPA 수준으로M/S 확대가 가능하며, 2) 자국이외의 타지역에서 공장운영을 힘들게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기술 제휴 차원에서 협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함. 반도체 D램산업은 장기적으로 한국,대만을 제외하고는 1國1社(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일본 엘피다, 독일 인피니온) 체제로 개편될 것으로 예상함. * 아사히 글라스, 전기초자 지분 20%를 LG 전자에 매각 - LG전자는 LG 전자와 필립스사가 최근에 설립한 CRT 제조업체인 LG 필립스 디스플레이사의 안정적인 CRT용 글래스 벌브 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하여 이 지분을 매입했다고 밝힘. 한국전기초자는 현재 LG전자의 CRT용 글래스 벌브 수요의 70%를 공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LG 전자에 대한 매출은 동사 매출의 42%를 차지함. - 당사는 이번 지분매매가 한국전기초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LG 필립스 디스플레이라는 안정적 수요처를 확보함으로써, 삼성 SDI가 삼성코닝으로부터의 주문을 증가시키는 영향을 완화할 수 있기 때문임. 또한, 한국전기초자가 그동안 추진해온 TFT- LCD용 글래스 벌브 제작과 관련하여, 이번 지분 매각은 동사가 TFT- LCD용 글래스 벌브를 향후 LG- 필립스 LCD에 공급하게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확대했다고 판단됨- PDP용과 유기 ELD용 글래스의 경우도 마찬가지. 아사히 글라스가 향후에도 동사의 경영권을 맡게 되지만, LG와 필립스 또한 동사의 영업 및 전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 <8월 24일 해외투자가에게 배포된 자료임> * SK텔레콤, 신세기통신 보유지분 80%로 확대하기로 공시 SK텔레콤은 지난 25일 신세기통신 보유지분을 현행의 52.6%에서 80%로 확대하기로공시함. 이를 위해서 동사는 vodafone(11.68%)과 Qualcomm(1.95%)의 보유 지분 매입도 추진할 것으로 보임. 공시 내용이 실행될 경우 SK텔레콤의 합병법인 (2002년 1월 합병 예정)이 3% 이하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과 같은 결과이며 또한 1.0% ~ 1.5% 의 외인 매수 여력이 생김. 이는 SK텔레콤 주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임. 투자의견 BUY 유지. * 포항제철, 3% 자사주 소각 결의로 9월8일까지 소각 완료 포항제철은 8월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자사주 15% 중 3%(2,900억원, 289만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함. 동사는 9월8일까지 자사주 소각 절차를 완료할 계획임. 투자의견 BUY 유지. * 동아제약, 자사주 30만주 취득 결의 : 주가에 긍정적 동사가 25일 이사회에서 57억 4,500만원을 들여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함. 이를 8월24일 종가(19,150원)로 환산하면 30만주 규모가 되어 총발행주식수의 3.4%에 해당함. 취득기간은 8월 29일에서 11월 28일 사이임. 동사의 주가 안정 및 추가 상승에 긍정적인 뉴스로 판단되며 투자의견 BUY 유지. * SBS, 9월 광고판매예약률 92%로 당사 예상 상회 : 주가에 긍정적 당사는 SBS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동사의 8월 광고판매율이 86%로 마감될 것임을 확인하였음 (8월초 82%기록). 회사관계자는 9월의 광고판매예약률이 92%에이른다고 밝혀 9월말 판매율이 96%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9월 광고판매율이 통상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점을 감안해도 (지난 4년동안 전월대비 6.1%p 상승) 올해의 10%p 상승이 실현된다면 이는 이례적으로 높은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동사의 주가에 긍적적인 영향이 기대됨.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 LG애드, 주식 액면분할후 거래재개 LG애드가 주식 액면분할로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 매매거래가 정지되었던데 이어 금일부터 8,920원에 거래가 재개됨. 투자의견 Mkt Perf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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