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故 앙드레김 빈소에 조화 보내 `애도`

  • 등록 2010-08-12 오후 10:38:25

    수정 2010-08-12 오후 11:53:22

▲ 고(故) 앙드레김 빈소(사진=권욱 수습기자)


[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의 빈소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가장 먼저 조화를 보내 애도를 표했다.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앙드레김의 빈소가 마련된 것은 12일 오후 8시30분께. 고인의 시신은 그로부터 약 20분 뒤 운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인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은 통제로 막혀 있어 12일 오후 10시 현재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조화는 모두 3채. 이중 가장 먼저 유 장관의 조화가 도착했다. 뒤를 이어 나 모씨의 조화와 손범수·진향희 부부의 조화가 빈소에 들어섰다.

빈소에는 상주 김중도씨와 부인 유모씨, 두 손녀와 손자 등 유족과 함께 앙드레김 아뜰리에의 직원들이 고인이 생전 디자인한 흰 블라우스와 검은 치마 차림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앙드레김은 대장암에 폐렴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12일 오후 7시25분 75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장례는 5일장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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