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지오, 새 사명 '플래스크'로 변경 상장

  • 등록 2022-04-06 오전 8:22:14

    수정 2022-04-06 오전 8:22:14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젬백스지오(041590)가 6일 새 사명인 ‘플래스크’로 변경 상장한다고 밝혔다.

플래스크는 변경 상장을 통해 가상현실세계(메타버스) 및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유통·중개·마케팅 등 신사업 진출을 위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

플래스크는 지난달 주주총회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블록체인 개발 및 관련 사업 △가상자산 발행 및 지불 관련 서비스 △가상현실(VR)·인공지능(AI)·증강현실(AR) 관련 사업 △온라인게임 및 아이템 관련 사업 등을 신규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와 함께 박세준 전 카카오게임즈 게임제작 PD와 김승연 틱톡 동남아시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 제너럴 매니저를 각각 사내이사,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플래스크 관계자는 “새 사명은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메타버스, 블록체인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새로운 사명과 함께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플랫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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