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두산중공업 등 13개사 보호예수 해제

  • 등록 2014-08-31 오후 12:00:00

    수정 2014-08-31 오후 12:00:00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9월에는 두산중공업(034020) 등 13개사의 보호예수가 해제된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정 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보호예수토록 한 주식 총 13개사, 4100만주가 9월중에 매각해제될 예정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선 900만주, 3개사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12일 두산중공업(034020) 총 발행주식수의 0.3%에 해당하는 물량이, 30일에는 대성산업(128820) 지분의 30.3%에 달하는 물량이 전매제한 해제된다. 2003주의 범양건양 주식도 3자배정 유상증자를 이유로 21일 의무보호예수가 풀린다.

코스닥시장은 10개사 3200만주가 매각제한 해제된다. 9일에는 에스에이티(060540) 총 발행주식 수의 12.4%에 해당하는 154만3200주가, 30일에는 에스티큐브(052020) 주식 77만7000주(5.8%)가 전매제한 해제된다. 한일진공은 스팩(SPAC)합병을 이유로 4일과 24일 각각 2만5000주(0.1%), 1363만5052주(44.6%)의 보호예수가 풀린다.

9월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7100만주에 비해 42.5% 감소했고 전년동기 2500만주에 비해서는 60.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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