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협, 오늘 윤영찬·이영 의원과 ‘IT산업 간담회’ 개최

제62회 굿인터넷클럽, IT산업 전문가 출신 21대 국회 윤영찬, 이영 의원 참석
을 주제로 임정욱 대표, 유병준 교수 발제
  • 등록 2020-06-24 오전 7:08:52

    수정 2020-06-24 오전 7:08:52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가 21대 국회의원과 함께 하는 굿인터넷클럽을 24일 10시에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 홀에서 개최한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굿인터넷클럽은 21대 국회 개원을 맞이해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계, 산업계 대표 전문가 및 IT 산업출신의 국회의원 2인이 패널로 참석하며 인터넷 기반 산업의 성장과 혁신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허심탄회 한 토론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간담회는 박성호 사무총장(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 진행하고 임정욱 대표(티비티), 유병준 교수(서울대)가 발제를 맡았다.

간담회 패널로는 발제자와 함께 윤영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영 의원(미래통합당)이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디지털경쟁력 강화와 관련한 혜안을 제시한다. 윤영찬 의원은 네이버 부사장 출신이고, 이영 의원은 보안기업 테르텐을 설립해 20여년간 운영했다.

인기협 박성호 사무총장은 “디지털 뉴딜 등 정부는 IT 산업을 국가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성장 동력의 중심에 있는 인터넷 기반 산업의 새로운 모멘텀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개최했으며, 산업 성장 및 활성화에 작은 계기가 되는 간담회이길 바란다”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오늘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네이버 TV를 활용한 라이브 중계를 중점으로 진행되며 현장 참석 인원은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참석자 간 자리 이격을 최대화해 진행한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인터넷 산업 고유 간담회인 굿인터넷클럽은 인기협 회원사인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 우버코리아, 페이스북코리아,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믹스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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