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전문미디어 점프볼, 농구기자 아카데미 1기생 모집

  • 등록 2019-07-08 오후 5:20:01

    수정 2019-07-08 오후 5:20:0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농구전문미디어 ‘점프볼’에서 농구기자 육성을 위한 농구기자 아카데미 1기생을 모집한다.

점프볼은 2000년 1월 창간 이후 인터넷 기자 시스템을 통해 수많은 스포츠 언론인 및 방송인, 기관 및 협회 관계자를 배출해왔다.

점프볼 측은 “인터넷기자 20기를 맞아 기자의 소양을 증진시켜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농구기자 아카데미 1기는 교육 과정과 점프볼 인터넷기자 활동을 통한 취재 과정으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에서는 10월 5일 프로농구 개막에 맞춰 스포츠 전문기자 및 인터뷰 전문가, 해설위원 등의 초빙을 통해 10회 이상의 교육 과정을 무료로 제공된다. 4개국 친선대회와 대학리그, 프로농구 연습경기를 통한 현장 실습으로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교육 과정 중에는 비수도권 지원자들을 위한 교통비가 일부 지원된다.

교육 후에는 점프볼 인터넷기자로 남자프로농구를 취재하게 된다. 활동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활동비 지급도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제한이 없으며, 농구를 좋아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선발된 인원은 반드시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하며, 반드시 ‘남자프로농구’ 일정에 맞추어 KBL 현장 취재를 정기적으로 할 수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2019년 7월 21일까지 프로필과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하면 되고, 최종선발은 1차 서류, 2차 면접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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