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 '엠카운트다운' 첫 출격…'날개'로 데뷔 무대

  • 등록 2021-02-26 오후 5:57:17

    수정 2021-02-26 오후 5:57:17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신인 그룹 픽시(엘라, 로라, 디아, 수아, 샛별, 다정)가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픽시는 25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날개’(WINGS) 무대를 선보였다.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들은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웅장하고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픽시는 다채로운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선과 악’이라는 세계관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픽시의 데뷔곡 ‘날개’는 웅장한 트랩 비트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 곡이다. 가사에는 서로 의지하며 시련을 이겨내고 나아가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픽시는 “마냥 예쁘기만 한 팀이 아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팀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무대를 가진 픽시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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