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보험주 등 신영증권 모닝포인트(19일)

  • 등록 2001-06-19 오전 9:31:23

    수정 2001-06-19 오전 9:31:23

[edaily] 다음은 19일 신영증권 모닝포인트 내용입니다. ◇동국제강(01230) 재무구조 개선 전망 지난주 IR로 인해 약 12%상승하며 타 철강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임. 원재료인 슬라브와 고철가격의 하락으로 인하여, 동사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이 9.5%로 상승.(00년 3.9%). 올해 만기 돌아오는 회사채 3800억원 중 1400억원을 기 상환하였으며 나머지 2400억원은 포철 주식 매각, 일본 가와사키제철에 상환우선주 발행, ABS 발행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며 마무리단계에 있음. 부채비율 180%에서 140%로 낮아지며 재무구조 건전해 질 것으로 예상됨. 올해 예상 EPS는 260원으로서 적정주가는 2500원 수준. ◇SK텔레콤 HDR도입계약 체결 흔히 HDR(High Data Rate)서비스라고 불리는 CDMA 2000 1x Evolution Data only 서비스 도입을 위해 SK텔레콤은 퀄컴사와의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도 월드컵기간중 비동기식을 통한 IMT-2000서비스 제공에는 장비지연등의 문제가 있어 HDR을 통한 서비스 제공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KTF가 동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보여 올해는 CDMA2000 1x가 주력이 되고 내년에는 HDR이 주력서비스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3개 부실손보사에 대한 인수의향社 부각과 보험주 영향 대한, 리젠트, 국제화재 등 부실 손보사에 대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업체가 국내 9개사, 해외 6개사 등 15개사에 달해 향후 처리속도가 상승추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5개사가 3개업체를 동시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인수의사의 적극성도 간접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가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부실 손보사에 대한 인수전의 과열양상은 전체적인 보험주의 2차적 상승에 가속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3개 부실손보사의 영업능력이나 수익성 창출능력이 이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판정된 상황에서 향후 경영방식의 변경으로 얼마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서는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보아야 할 사항이다. 이들 손보사에 대한 주가도 이를 반영하여 본질가치 이상으로 상승한 상황이어서 투자에 각별한 유의를 요한다 ◇중국 CDMA 로드쇼 실시 19일부터 26일까지 베이징,상하이,선진 등 주요 대도시를 중심으로 CDMA 로드쇼가 실시된다. 금번 로드쇼는 이한동 국무총리와 김동선 정통부 차관이 참여하여, 국내 IT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는 삼성전자, LG전자, 세원텔레콤, 단암전자통신, 중앙시스템, KNC, 위디스 등이 참여하며, SK텔레콤, 현대시스콤, 텔슨전자 등이 협찬한다. 일단, 금번 로드쇼를 통해, 기술협력, 납품 계약 체결, 합작기업 설립 등의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구체적으로 매출 계약을 체결한 회사 (홍신과 2000만불 계약 체결)는 중계기 업체인 KNC (18950)이며, 장외 기업으로는 중앙시스템이 있다. 일단, 단말기 업체인 세원텔레콤(36910)은 기존의 GSM 단말기 매출이 발생하고 있으며, CDMA 단말기 매출도 기존 업체들을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 확실시 됨에 따라 주가에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중계기 업체들의 경우, KNC는 이미 매출 계약이 체결되었고, 광중계기가 아닌, RF중계기를 생산하는 단암전자통신(40670)의 경우는 납품 계약 가능성도 높지만, 납품 시기는 인프라 구축 사이클상 2002년 정도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금번 로드쇼를 배경으로 직접적인 매출 계약이 없더라도 중장기적으로 국내 CDMA 장비 업체들의 중국 진출은 지속적으로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내수 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선통신 장비 업종의 바닥 탈피에는 좋은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신규 상장 인바이오넷(39060) 생물 농약 분야에 기반한 1세대 바이오 번처기업. 협회 등록 법인 중 마크로젠과 유사한 사업 성장가능성을 보유. 등록 후 1개월 내 해외 전환사채 전환권 행사에 따른 물량 부담 요인이 있으나 바이오벤처로서의 희소성 및 성장 가능성을 감안한 적정주가는 주간사의 2001년 예상 EPS(356원)기준 PER 40배 수준인 14,400원으로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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