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기전은 23일 "창립후 현재까지의 휴대폰 윈도우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벗어나 `표면처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올해 난반사방지(AR;Anti Reflection)코팅과 고경도박막사업 진출을 통해 출발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기전은 휴대폰 윈도우 사업의 기반을 더욱 굳게 하고 신규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사업인 난반사방지코팅과 고경도박막사업 역시 지난해 확장이전과 함께 설비를 완비하고 이미 생산에 들어간 상태. 태양기전은 올해 신규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태양기전은 "난방사반지코팅 분야 진출을 통해 기존 일반 휴대폰용 윈도우는 물론 고해상도를 요구하는 디지털멀티미디어(DMB)폰, 위성DMB 네비게이션, 고화소 카메라의 윈도우쪽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규모도 비슷한 동종업체 모젬(079560)에 비해 사업 확대 가능성이 낮았던 데서 받은 할인요소를 이번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