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연인’ 설현♥지코, 뛰는 뒷모습도 화제

  • 등록 2016-08-11 오전 8:03:27

    수정 2016-08-11 오전 8:03:27

설현, 지코(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걸그룹 AOA 설현과 블락비의 지코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한 가운데 설현의 뛰는 뒷모습이 화제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지코와의 관계에 대해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교제기간이나 ‘연인’과 같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우회적으로 두 사람의 사이를 인정한 셈이다.

이 가운데 지코를 만나기 위해 이동하는 설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려지만 늘씬한 몸매에서 설현이란 사실을 단박에 알 수 있다. 행여 눈에 띌까봐 시종일관 뛰는 모양새다. 여유로워 보이는 지코와 더욱 비교된다. 그때마다 옷이 달라 얼마나 섬세한 주의를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2012년 걸그룹 AOA의 멤버로 데뷔한 설현은 섹시 아이콘으로 널리 사랑 받고 있다. 2011년 블락비의 멤버로 데뷔한 지코는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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