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은 과일, 헬로비너스는 과일청”

  • 등록 2017-01-11 오후 2:35:23

    수정 2017-01-11 오후 2: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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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방인권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1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Mystery of VENUS)’ 쇼케이스 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새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는 스윙 장르에 레트로 요소를 삽입했으며 경쾌한 팝 댄스 곡으로 신비롭고 호기심이 많은 여성의 모습을 비밀 요원으로 풀어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자신들의 매력으로 성숙함과 세련미를 꼽았다.

헬로비너스 나라는 1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 쇼케이스에서 “요즘 풋풋한 신인들이 많이 나오고있는데 헬로비너스는 6년 차를 맞은 만큼 성숙한 매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멤버 엘리스는 “후배 걸그룹이 과즙이 풍부한 과일이라면 우리는 묵힌 매력이 있는 과일청이라 볼 수 있다”며 경쟁 의지를 보였다.

헬로비너스의 곡 ‘미스테리어스’는 호기심 많은 여성을 비밀 요원 콘셉트로 노래한 곡이다. 레트로 스윙 팝댄스 장르다. 11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주희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비밀 요원으로 분한 헬로비너스가 의문의 남성인 서강준을 미행하며 일어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헬로비너스의 군무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 같은 소속사 배우 서강준과 보이그룹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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