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밴쿠버서 ‘K뷰티 전시상담회’ 개최

  • 등록 2019-11-10 오전 11:00:00

    수정 2019-11-10 오전 11:00:00

코트라가 지난 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한 ‘K뷰티 전시상담회’에서 참가사들이 메이크업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코트라)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트라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9일 캐나다 밴쿠퍼 JW메리어트파크 호텔에서 ‘K뷰티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캐나다의 밀레니얼 세대, 특히 20~3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한국산 화장품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상담회엔 밴쿠버 지역 뷰티 관심 인원 약 2700이 참석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한국산 뷰티제품 전시상담장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미샤, 동인비 등 주요 브랜드가 참가했다. 캐나다 진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 30개사, 60개 브랜드가 준비한 특별 판촉행사도 열렸다.

참가사는 뷰티상품 쇼케이스, 경품 추첨, 메이크업 시연, 샘플 증정, 뷰티콘텐츠 공유,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아시아·북미에서 활동 중인 K뷰티 유튜버 ‘써니다혜’가 참여해 한국산 화장품을 활용한 기초 스킨케어·메이크업 시연회를 열기도 했다. 코트라는 올 상·하반기에 밴쿠버에서 현지 전문 수입업체들과 협업해 뷰티 판촉전을 개최한 바 있다.

안성준 코트라 밴쿠버무역관장은 “K팝, K드라마 등 한류가 정착한 캐나다에서 서부는 아시아계 이민인구로 한국 화장품, 한국식 메이크업에 더욱 관심이 많다”며 “밀레니얼 세대와 2030 여성 소비층을 겨냥한 K뷰티 마케팅 사업을 매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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