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정' 조한선 "첫 스릴러에 첫 베드신, 부담 커"

  • 등록 2015-08-04 오후 12:02:33

    수정 2015-08-04 오후 12:02:33

조한선(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조한선이 베드신에 대한 부담감을 나타냈다.

조한선은 4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함정’(감독 권형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소집해제 후 첫 영화기도 하고, 스릴러기도 해서 여러 가지로 부담이 됐는데 특히 베드신이 처음이라 걱정을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는 “베드신 ‘공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베드신 공사를 제가 직접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누구와 베드신을 하는지는 영화로 확인해 달라고도 해 궁금증을 높였다.

조한선은 극중에서 와이프 소연(김민경 분)과 함께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남편 준식으로 분해 첫 스릴러 영화에 도전했다.

‘함정’은 SNS 범죄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다. 인터넷 정보로 알게 된 외딴 섬으로 여행을 떠난 부부가 식당을 운영하는 성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영화로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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