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쉬즈' 출신 세연, 7월8일 회사원 신랑과 결혼

  • 등록 2017-07-11 오후 2:16:15

    수정 2017-07-11 오후 2:16:15

걸그룹 쉬즈 출신 세연(사진=라인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쉬즈 출신 세연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지인에 따르면 세연은 지난 8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 웨딩홀에서 화촉을 밝혔다. 신랑은 회사원으로 훤칠한 키에 연예인 못지 않은 미남으로 알려졌다.

세연은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지난 2012년 4인조 걸그룹 쉬즈로 데뷔했다. 퍼포먼스보다는 보컬을 앞세운 그룹으로 가창력을 인정받았지만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2014년 5월 ‘이렇게 또 하루가 간다’ 발매 후 더 이상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들을 데뷔시킨 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만료된 상태다. 메인보컬이었던 이태연만 여니엘이라는 이름으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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