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릉, 강남 해장국 맛집에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부릉, 중앙해장에 새벽배송에 이어 풀필먼트까지 토탈 서비스 제공
  • 등록 2022-03-24 오전 8:46:00

    수정 2022-03-24 오전 8:46:00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대표 해장국 맛집 중앙해장을 대상으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부릉의 새벽배송 및 퀵 커머스 서비스를 이용중인 중앙해장은 이번 풀필먼트 서비스까지 부릉의 설루션을 확대 도입함으로써 물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게 됐다.

(사진=메쉬코리아)
부릉은 최신 냉장냉동 식품보관에 최적화된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완비한 풀필먼트센터를 통해 중앙해장의 냉장밀키트상품을 직접 보관 및 관리한다. 또한 오후 1시까지 중앙해장 자사몰을 통해 들어온 주문 건은 부릉 풀필먼트센터에서 픽패킹(Pickpacking) 동시 이뤄지며 익일 오전 부릉의 새벽배송으로 최종 소비자의 문 앞까지 전달된다.

상품의 보관뿐 아니라 배송 과정까지 신선식품에 최적화된 부릉의 풀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한 부릉은 상품 보관과 최종 배송까지 실시간으로 추적 가능한 IT 솔루션까지동시 제공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고 및 배송 관리를 통해 중앙해장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중앙해장은 강남구 삼성동 본점을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 지역에서 매장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는 대표적 해장국 맛집이다. 매장 방문 없이도 수도권 소비자들이 본점의 메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온라인 자사몰을 직접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점에서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본점과 동일한 ‘센트럴키친’에서 밀키트 상품을 생산해 판매 중이다.

중앙해장은 지난 1980년 마장동에 설립된 우(牛)부산물 전문 유통기업 ‘중앙축산’에서 선보인 첫번째 외식 브랜드다. 메쉬코리아와 중앙해장 양사는 향후 마장동 축산시장을 이커머스를 통해 활성화시키는 데에도 적극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메쉬코리아는 중앙해장을 포함한 다양한 D2C(Direct To Consumer, 소비자직접판매) 판매자를 대상으로 새벽배송과 풀필먼트, 퀵커머스 서비스 등의 물류서비스와 이를 뒷받침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IT 물류 솔루션을 동시 제공하고 있다. D2C 셀러들은 큰 비용을 들여 자체 물류 시설 구축이나 배송인력 수급 없이 부릉의 토탈 디지털 유통물류 플랫폼을 통해 대형 유통기업 수준의 물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메쉬코리아는 곤지암과 김포, 남양주 FC와 더불어 서울 강남, 송파, 서초 일대에 도심형 물류거점(MFC)를 비롯한 전국 450여 물류거점을 직접 운영 중이다. 기업 고객 500여곳, 등록 상점은 11만 곳 이상이며 이륜차와 더불어 냉장냉동 시스템을 완비한 4륜 트럭도 650여 대 배송 기사수는 10만여 명 이상이다.

최병준 메쉬코리아 국내 사업부문 대표는 “메쉬코리아는 대기업 고객사뿐 아니라 D2C 셀러들이 제품 및 서비스 등 본연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유통물류 서비스를 제공중”이라며 “중앙해장이 제품 생산과 판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부릉이 데이터와 인프라, 본사 직접 운영에 기반한 토탈유통물류 솔루션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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