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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이진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서세원,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 모 씨와 재혼 이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며 “그가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라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 속 서세원은 한 교회에서 간증 및 강의를 하는 모습이다. 그는 찬송가를 부르고, 신도들에게 안수 기도를 하기도 했다. 특히 서세원은 이전과 달리 짧은 머리와 수척해진 모습을 하고 있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서세원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서정희와 이혼했다. 2016년 해금 연주자 A씨와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또한 서세원은 2020년 캄보디아 내 미디어 사업을 포함, 3조 원에 달하는 부동산 건설 사업건을 따냈다. 캄보디아 문화관광부 장관의 방송국 운영에 관한 제의를 받고 캄보디아 국영 스포츠 TV를 설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