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자동차株 일제히 강세..`美 판매호조`

  • 등록 2009-05-04 오전 9:34:08

    수정 2009-05-04 오전 9:34:08

[이데일리 장순원기자] 4월 한달동안 미국시장에서 자동차 판매 실적이 양호했고, 중장기적으로 크라이슬러 파산이 한국 자동차업체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며 자동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4분 현재 현대자동차(005380)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97% 오른 7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기아자동차(000270)는 3.11% 뛴 1만1600원에 대우차판매(004550)는 2.23% 상승한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미국 크라이슬러 파산이 단기적으로 미주 지역의 실업률을 높이는 등 부작용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한국업체에 긍정적이란 기대가 많다"며 "4월 미국시장 판매치가 나왔는데 지난 1분기 수준의 비교적 양호한 결과였다"고 설명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4월 미국시장 점유율은 각각 4.2%, 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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