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건축토목 이익성장 기대..목표가 상향-하나금투

  • 등록 2018-06-01 오전 7:53:12

    수정 2018-06-01 오전 7:53:12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계룡건설(013580)에 대해 현재 수준의 순차입금을 유지하면서 연간 1100~1200억원대의 영업이익과 600억원대의 순이익을 지속해서 달성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는 기존 2만 7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1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건축과 토목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급증할 전망이다. 지난해 연 1.7%였던 건축 부문 영업이익률이 올해 1분기 2.5%로 상승했다. 분양이익은 하반기 들어서야 지난해 4분기에 분양했던 시흥 장현지구에서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증가할 전망이다.

분양이익은 줄어들지만 건축과 토목 부문의 이익이 늘면서 올해는 지난해와 유사한 1153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이익 성장은 자체 사업 분양수익 효과가 나타나는 내년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관공사 중심으로 도급사업 수주를 확대하면서 연내 2조원 이상의 건설수주도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서울의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면서 대전 충남권의 지역 건설사의 한계를 벗고 전국구 건설사로 도약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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