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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 JS픽쳐스)을 연출하는 김형식 감독이 극중 예쁘고 발랄한 인문학부 새내기 오혜미 역의 손나은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전했다. 김형식 감독은 “실제로 현재 대학생이기도 한 손나은이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촬영 때도 손나은에게 세세한 조언을 해주기 보다는 대학생활을 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면면을 연기에 자연스럽게 녹여달라고 했다”며 “손나은은 또 캠퍼스에서 자주 쓰이는 신조어를 다른 배우들한테 먼저 설명해주기도 하고, 자신의 대학생활과 비교해서 말해주기도 하며 보다 현실감 있는 캠퍼스 현장을 그릴 수 있도록 촬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형식 감독은 특히 손나은의 연기 열정을 높게 평가했다. 김형식 감독은 “손나은은 연기에 대한 열정이 뛰어나다. 애교 많고 새침한 연애고수 스무살 오혜미를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 회 한 회 거듭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배우 손나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