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이범수와 한솥밥… 셀트리온엔터 전속계약

  • 등록 2017-08-02 오후 1:31:51

    수정 2017-08-02 오후 1:31:51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오연서가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연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좋은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됐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셀트리온의 최대 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의 자회사로 지난 3월 매니지먼트사 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와 드라마 제작사 드림이앤엠이 합병하여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공식 출범했다. 자금력과 창업자의 경영 능력, 업계의 노하우를 겸비한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는 영화·드라마·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콘텐츠 배급망을 구축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가속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맨홀’, ‘매드독’,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 국내 드라마 제작은 물론 헐리우드 파트너사와의 글로벌 드라마 제작도 기획하고 있다. 영화 파트 역시 100억대 역사극 ‘자전차왕 엄복동(가제)’을 시작으로 영화 산업에 본격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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