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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스커버서울패스’ 신규 시설 모집
내달 4일까지 70개 내외 선정 예정
  • 등록 2021-05-18 오전 8:42:34

    수정 2021-05-18 오전 8:42:34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의 인기 관광지 이용 혜택을 한데 모은 ‘디스커버서울패스’의 신규 제휴 시설을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관광지 및 관광서비스, 공연, 쇼핑, 교통 콘텐츠 등을 보유한 곳이다. 외국어 홍보 콘텐츠를 1종 이상 보유해 외국인 대응이 가능하며 유료의 고정 이용료가 있는 시설이다.

모집 후에는 정량, 정성, 현장평가를 거쳐 협상대상자를 선발하며, 신청 기관이 제시한 디스커버서울패스용 요금 할인율 등을 협의해 최종 70개의 제휴 시설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제휴 시설 모집에서 재단은 서울시민 및 서울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여행’ 지원을 목표로, 관광지의 방역관리 정도, 안전성 확보 등의 평가를 강화할 예정이다.

선정 제휴 시설은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 등록 및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 참여가 가능하며, 올해 9월 출시 예정인 내국인 대상 관광패스에도 제휴 기관으로 참여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설은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시설 가입 신청서 및 시설 소개자료 등을 모집 공고 내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디스커버서울패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부터 서울관광재단에서 발행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패스로, 인기 관광시설과 대중교통을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물패스와 모바일패스 두 가지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며, 24시간/48시간/72시간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무료입장 제휴 시설 50개소, 할인혜택 제휴 시설 100개소로 총 150여 개의 제휴 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이번 모집은 더 많은 제휴 시설과의 협업을 통한 서울 내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시설에는 향후 관광시장 회복에 대응한 준비 태세를 갖추는 데에 힘이 되고자 하며, 관광객에게는 패스 한 장으로 즐기는 안전한 서울 여행 콘텐츠를 제안해 안전 서울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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