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주현영, 남녀신인예능인상 [청룡시리즈어워즈]

  • 등록 2022-07-19 오후 7:20:57

    수정 2022-07-19 오후 7:39:57

사진=청룡시리즈어워즈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엑소 카이, 배우 주현영이 예능인으로 활약하며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 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는 카이, 주현영이 신인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인남자예능인상 후보에는 ‘SNL코리아’ 정혁, ‘솔로지옥’ 한해, ‘신세계로부터’ 카이, ‘파이트클럽’ 정찬성, ‘편먹고072’ 이승엽이 올랐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카이는 수상의 영광을 ‘신세계로부터’ 멤버들, 엑소 멤버들, 팬들에게 돌렸다.

신인여자예능인상 후보에는 ‘SNL코리아’ 주현영, ‘런웨이2’ 이미주, ‘솔로지옥’ 이다희, ‘여고추리반’ 비비, ‘여고추리반’ 최예나가 올랐다. 주현영은 “제 삶에 많은 변화들이 일어났다. ‘SNL코리아’를 할 수 있게 해주신 분들 감사하다”며 “연기 배우면서 TV와 스크린에서만 보던 선배님들과 같이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만으로도 감사드린다. 실망을 시켜드리면 어떡하나 두렵고 무서운 마음도 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옆에서 많이 응원해주는 선배님들, PD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 오리지널 스트리밍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급변하는 영상 시장 속에서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전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기존 방송사별 드라마나 예능 등에 머물러있던 시상식을 한국에서 서비스되는 스트리밍사들의 새로운 제작·투자 콘텐츠로 확장, 이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단독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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