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인터(우),13일만에 하한가 반전

  • 등록 2002-01-14 오전 10:33:58

    수정 2002-01-14 오전 10:33:58

[edaily] 코오롱인터 우선주가 13일만에 상한가 행진을 마감하고 하한가로 돌변했다. 보통주도 동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오롱인터우(63515)는 14일 오전 10시29분 현재 14.81% 떨어진 2만7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보통주도 13.44% 하락한 779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코오롱인터 우선주는 지난해 12월24일 첫 상장된 후 지난 11일까지 무려 12일간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과 상장 첫날을 비교해서도 주가 상승률은 무려 428.3%에 달했다. 코오롱인터 우선주는 지난 9일까지 적은 거래량으로 상한가를 지속했지만 최근 3일간 거래량이 증가하다 결국 이날 하한가로 맞고 있다. 코오롱인터 보통주도 첫날 하한가를 맞긴 했지만 지난해 12월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9일간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지난주말 8.16% 하락하며 급락세를 반전했고 이날도 급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편 회사측에서는 코오롱인터 보통주에 대한 주가급등공시에 대해 주가가 급등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으며 회사 관계자도 최근의 주가 급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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