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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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윤여정이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윤여정은 22일(현지시간) 열린 제36회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즈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인디펜던트스피릿어워즈는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 윤여정은 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여우조연상을 안았다. 그는 앞서 미국배우조합상과 영국아카데미상 등에서 40여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간의 관심은 3일 앞으로 다가온 아카데미에 쏠리고 있다. 윤여정은 한국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최근 한 예측 투표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며 한국배우 최초 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시간 기준 26일 오전 10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