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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윤며들다!"… 윤여정 모교에 축하 현수막

'66년 졸업' 이화여고에 축전 내걸려
'자랑스러운 이화인상' 수상 겹경사
  • 등록 2021-05-08 오후 2:13:03

    수정 2021-05-08 오후 2:13:03

서울 이화여고 교내에 걸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 축하 현수막(사진=이화여고 홈페이지)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 트로피를 거머쥔 배우 윤여정이 ‘금의환향’ 한 가운데, 그의 모교에 걸린 축하 현수막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윤여정의 모교인 서울 이화여자고등학교에는 지난달 말부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이 내걸렸다. ‘세계는 지금 윤며들다!’라는 글과 함께 ‘자랑스러운 이화인 윤여정 선배님,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를 품다!’라는 멘트가 눈길을 끈다. 윤여정은 1966년 이화여고를 졸업했다.

이화여고에 따르면, 윤여정은 135주년 이화창립기념식에서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을 받는다. ‘자랑스러운 이화인상’은 전공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거나 뚜렷한 업적을 남긴 이화여고 동창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이화여고 교내에 걸린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 축하 현수막(사진=이화여고 홈페이지)
한편 윤여정은 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홀로 귀국했다. 이날 윤여정의 귀국 현장을 취재하기 위해 수많은 매체들이 운집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상황이 엄중하다는 점을 감안해 별도의 인터뷰 없이 조용히 입국장을 빠져나갔다.

앞서 윤여정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스카 수상 소감을 전했다. 윤여정은 “여우조연상 수상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고, 여전히 설레고 떨린다”며 “무엇보다 같이 기뻐해주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 몸 둘 바를 모를 정도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덕분에 수상의 기쁨이 배가 되고, 하루하루 정말 행복했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미나리’에서 순박한 할머니 순자 역을 연기한 윤여정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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