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8.97포인트) 하락한 853.26에 장을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장중한때 865.15까지 올랐으나 오후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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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의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1% 하락한 3만8460.92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오른 5071.6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 상승한 1만5712.75로 집계됐다.
2.83% 오른 금융을 제외한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전기·전자가 3.34%, 의료·정밀이 2.55% 하락했으며 신성장기업, 제조,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화학, 반도체 등이 1%대 하락했다. 나머니 업종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종목별로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상한가 마감했다. 유비벨록스(089850)는 28.24%, 에이텀(355690)은 26.99% 올랐다. 반면 포인트모바일(318020)은 12.70%, 제이시스메디칼(287410)은 12.35%, 삐아(451250)는 10.85%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7억9740만주, 거래대금은 7조8892억원이다. 상한가 1종목 외 5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30개 종목은 하락했다. 92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