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동극장 '정동다음', 내달 2일 올해 첫 공연

다도·명상·국악 만난 '테라피 콘서트'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 사회
이상밴드 보컬 신예주 첫 번째 게스트
  • 등록 2024-03-13 오전 7:50:00

    수정 2024-03-13 오전 7:50:00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정동극장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주 화요일 오전 11시에 정오의 사랑방 음악회 ‘정동다음(茶音)’을 개최한다.

국립정동극장 ‘정동다음’ 포스터. (사진=국립정동극장)
지난해 처음 선보인 국립정동극장의 ‘정동다음’은 매달 콘셉트에 맞춰 다도와 명상, 국악을 선보이는 ‘테라피 콘서트’다. 지난해 개최한 6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정가 보컬리스트 하윤주의 사회로 매회 다른 게스트가 출연한다. 올해는 사운드 테라피 악기 ‘싱잉볼’, ‘핸드팬’, ‘공’ 등 전문 연주자가 연주하는 ‘힐링’ 악기들과 함께 심신을 이완하는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봉은차문화연구소가 매달 계절에 맞게 엄선한 ‘이달의 차’도 시음해볼 수 있다.

오는 4월 2일 첫 번째 공연은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으로 이름을 알린 퓨전국악 그룹 이상밴드의 메인 보컬 신예주가 함께 한다. 추위를 이기고 가장 먼저 봄 소식을 전하는 설중매 매화꽃을 색다르게 만나볼 수 있는 ‘설중매 매화차’를 선보인다.

티켓 가격 전석 2만원. 13일부터 국립정동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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